영화 / / 2022. 11. 19. 01:55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상상에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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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마을의 괴짜 발명가, 플린트 락우드

주인공의 이름은 플린트 락우드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발명가를 꿈꾸었습니다. 소년일 때의 그는 야심 차게 스프레이 신발을 발명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친구들에게 스프레이 신발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친구들은 그의 발명품과 그를 무시하고 비웃었습니다. 상심한 그를 응원해 준 유일한 사람은 그의 어머니였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그는 어른이 되었고, 이제 그의 곁에는 아버지만 남았습니다. 유일한 가족이 된 그의 아버지는 그가 발명하는 일을 그만두도록 설득을 시도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발명가가 되고 싶은 꿈을 접기를 바랐습니다. 그의 섬에서 그는 사람들에게 실패한 괴짜 발명가로 여겨졌습니다.

 

음식 제조 기계를 발명한 플린트 락우드

그가 사는 섬에서 사람들은 정어리 사업을 했고 정어리만 먹었습니다. 플린트는 자신의 발명품을 이용해 섬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는 물을 음식으로 바꾸는 기계를 발명했습니다. 어느 날 플린트는 물을 음식으로 바꾸는 기계를 테스트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필 같은 날에 섬의 시장이 정어리를 이용한 관광 산업을 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기상캐스터 샘 스팍스도 같은 날 이 섬에 찾아왔습니다. 플린트는 기계를 테스트했습니다. 하지만 기계는 오작동했습니다. 그의 기계가 오작동하며 사방으로 날아다녔습니다. 그가 발명한 기계로 인해 시장이 계획했던 행사 현장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엉망인 섬의 모습이 기상캐스터 샘 스팍스의 날씨 방송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되었습니다. 모두가 플린트를 손가락질하며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그들의 머리 위로 햄버거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플린트의 기계가 하늘로 올라가 성층권에 안착한 것이었습니다. 물을 음식으로 바꿔주는 기계에 적란운의 수증기가 흡수되었고, 햄버거가 비처럼 하늘에서 떨어진 것입니다. 사람들은 환호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는 사람들

그는 기계를 적당히 사용하기만 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그날 이후로도 계속 기계를 작동시켰습니다. 하늘에서 음식이 비처럼 내렸습니다. 기상캐스터인 샘은 어떤 음식이 비처럼 내리는지를 날씨 방송을 했습니다. 그는 흐뭇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섬은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섬에서는 비처럼 내리는 음식을 가지고 관광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플린트는 사람들에게 하루에 3번 음식을 주문받았습니다. 그는 주문받은 음식이 하늘에서 내리도록 했습니다. 평생 처음으로 자신이 한 일에 모두가 좋아해 주는 모습을 보며 플린트는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저는 이런 플린트의 모습을 보며 안쓰럽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플린트는 점점 행복감을 느꼈지만, 아버지는 그가 이제 멈추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아버지와 점점 멀어졌습니다. 그와 아버지의 의견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한편 그의 아버지는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정어리만 먹었던 섬에서 정어리와 낚시도구를 팔던 그의 아버지 가게에 사람들이 더 이상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계의 오작동

어느덧 음식 기계를 작동하기 시작한 지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섬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점점 쌓였습니다. 또한 기계도 점점 과부하가 되었습니다. 그는 조금 걱정했지만 멈추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을 초대하는 날 그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마침내 기계가 심한 과부하로 인해 음식에 변이가 생겼습니다. 섬 방문의 날에 시장이 주문한 스파게티가 폭풍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기계의 과부하로 인해 음식이 변이되었고, 음식의 크기가 아주 거대해졌습니다. 거대한 음식들이 전 세계의 하늘에서 떨어졌습니다. 4시간 후에는 지구 절반이 음식으로 가득 찰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플린트는 사태를 수습하려고 하지만,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음식을 만들어준 플린트에게 고마워하던 사람들의 태도가 돌변했습니다. 그들은 플린트를 비난했습니다. 그는 좌절하고 자책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가 그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플린트는 용기를 냈습니다. 그는 마침내 기계를 끄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플린트는 모든 시련을 극복했고 기상캐스터 샘과 가까워졌습니다. 또 그는 아버지와도 화해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처음에 나는 행복한 상상을 하며 영화를 봤으나, 영화의 끝에서는 '무엇이든 정도가 지나치면 모자란 것보다 안 좋다'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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