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에서 호핑투어를 !
일 년 내내 따뜻한 날씨를 가진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게 탄중아루 해변의 선셋, 호핑투어, 반딧불투어 인데요!
그 중 코타키나발루의 아름답고 영롱한 바다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호핑투어를 다녀왔어요.
호핑투어는 코타키나발루 현지에 가서도 예약이 가능한데요.
아무래도 말도 통하지 않고 여러모로 쉽지 않을 것 같아
우리나라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
제가 이용한 상품은 사피섬 마누칸섬을 같이 돌아볼 수도 있고, 사피섬에서만 놀기도 가능한 상품입니다!
(광고아님!!!!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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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결지에서 모인 후 사피섬으로 이동!
아쉽지만 이 상품에는 픽업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하지만 워낙 그랩이 잘 되어 있고, 물가도 저렴해서 어렵지 않게 집결지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집결지는 제셀톤 선착장 공중전화박스에요.
여기에서 흥정을 통해 표를 살 수 있는데요, 사람도 워낙 많고, 날씨도 더워서
미리 예약하고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집결지에서 가이드분이 인원 체크한 후, 금방 보트를 타고 사피섬으로 출발했어요.
사피섬에 도착
보트가 생각보다 빨라서 모자나 선글라스는 날라갈 것 같더라구요.
사피섬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인당 25링깃을 지불해야 해요.
보트에서 내려 물속을 바라보니 물고기 엄청많아요 !
입구 에서 이렇게 이쁜 사진도 가이드분이 찍어주셨구요 !
사피섬은 규모가 많이 크지 않은 섬이지만
에메랄드 빛의 예쁜 바다에서 스노쿨
링 말고도 씨워킹, 패러세일링 등 여러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요..
하늘을 나는 짜릿한 경험, 패러세일링
먼저 패러세일링을 하러 갔는데요.
패러세일링은 낙하산을 배에 묶어 배의 속력을 이용해 하늘을 날 수 있게 해주는 액티비티로,
하늘을 나는 짜릿한 경험 뿐만 아니라 멋진 경치도 구경하고 바다에도 입수하는(...)
아주 재미있는 액티비티에요
위에서보는 풍경이 진~~~~짜 예술 그 잡채였어요.
패러세일링 하는 동안에 직원분이 사진을 이쁘게 찍어주세요.
흔들리는 배에서 잘 찍으시더라구요.ㅋㅋ
니모를 찾아라, 스노쿨링 !
다음으로 스노쿨링을 하러 해변으로 왔어요.
이날 날씨도 좋고, 바람도 잔잔해서 물이 더 투명하고 맑아 보였는데요!
물고기도 정말 많고, 니모도 보이더라구요.
씨워킹도 다음엔 꼭 해봐야 겠어요.
투어상품에 점심식사도 포함이어서 현지식 바베큐와 찜닭, 과일 등을 즐길 수 있었어요.
맥주는 2개에 30링깃이었어요.
밥먹다가 오른쪽을 돌아보니 원숭이친구와 왕큰 도마뱀 친구가 보였어요.
가이드 분이 원숭이와 절대 눈을 마주치면 안되고
눈을 꼭 깔아야한다고 알려주셨어요 ㅋㅋ
저희는 사피섬에만 있어도 너무 좋아서
마누칸섬에는 들어가지 않고 사피섬에서 스노쿨링을 계속했어요.
마무리
여유로운 스노쿨링부터 여러 액티비티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호핑투어는 코타키나발루 여행하면 놓칠 수 없는 일정이에요.
코타키나발루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꼬옥 하루는 호핑투어 해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려요!!!
제가 구매해서 이용한 상품 링크 다시한번 첨부합니다 !!! (내돈내산!!!! 광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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